“최상의 결과 만들어냈다” 전날 대타 만루포 쏜 사나이, 9일 만에 선발 복귀…이재현, 오늘도 선발 제외 [MK현장]

최주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SSG는 2연속 스윕을 노린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1루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최준우(2루수)-김민식(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조성훈.

최주환이 9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전날 5회 2사 만루서 강진성 대신 대타로 나서 만루 홈런을 친 최주환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주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이다.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최주환이 홈런을 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적시타만 쳤어도 너무 좋았을 것이다. 볼넷만 나가도 괜찮았을 것이다”라고 웃으며 “대타로 내보낼 때는 ‘루상에 있는 주자 한 명이라도 내보내줘라’ 하는 마음이다. 주환이가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칭찬했다.

24일 1군에 올라온 한유섬은 지난달 9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7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1경기 10패, 4연속 루징 시리즈 그리고 5연패에 빠진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3루수)-안주형(유격수)-류승민(우익수)-조민성(1루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

어꺠 통증을 느끼고 있는 유격수 이재현은 저날에 이어 이번에도 선발에서 빠졌다. 사진=김영구 기자

어깨 통증을 느끼고 있는 이재현이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늘까지는 관리를 조금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 후반에 대수비는 괜찮을 것 같다. 오늘까지는 뒤에서 준비한다. 내일 또 휴식이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 주부터는 정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된 김지찬에 대해서는 “김지찬도 완벽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팀이 힘든 상황이고, 의지가 있다. 전날은 불편함을 느껴 교체를 했지만, 이번에는 괜찮다고 해 선발로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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