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찬-강성욱 분전’ 한국 U-19, 아르헨과 접전 끝 분패…세르비아와 16강전 유력 [U-19 월드컵]

잘 싸웠다. 그러나 이기지는 못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농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올라 가보르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U-19 헝가리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76-88, 12점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윤기찬이 21점, 강성욱이 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해솔이 10점, 이유진이 1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잘 싸웠다. 그러나 이기지는 못했다. 사진=FIBA 제공

한국은 1쿼터 13-26 열세 이후 2, 3쿼터를 앞서는 등 아르헨티나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러나 점수차를 완전히 좁힐 수는 없었다. 20실책을 유도하는 등 강한 압박 수비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괴롭혔지만 승자가 되지는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한 한국. 그들은 C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현재 세르비아가 2승을 기록 중이며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승리가 유력해 16강전에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승도 거두지 못한 건 아쉽지만 수확이 있다면 에이스 강성욱의 부활이다. 지난 헝가리, 튀르키예전에서 2점에 그쳤던 그는 16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힘을 확실히 보였다. 윤기찬도 튀르키예전 부진을 씻고 21점으로 답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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