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매치 1무 1패의 여파일까.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 계단 하락했다.
FIFA는 29일 6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4월에 비해 6.71점 떨어졌고 이로 인해 28위, 한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6월 A매치 기간 동안 페루에 0-1 패배, 엘살바도르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 포인트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살리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월에 이어 6월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거스 히딩크 이후 외국인 감독 부임 후 최다 무승 기록(4경기)을 세웠다.
아시아를 기준으로 한국은 일본(20위), 이란(22위), 호주(27위)에 이어 4위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번에도 FIFA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프랑스와 브라질이 나란히 2, 3위를 고수했다. 잉글랜드는 4위로 올랐으며 벨기에는 5위로 떨어졌다.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 역시 각각 6, 7위로 자리를 바꿨다. 이후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스페인이 8, 9, 10위로 Top10 자리를 지켰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