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일(한국시간) 재활경기 출격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드디어 실전 등판에 나선다.

‘TSN’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은 1일(이하 한국시간)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의 말을 빌려 류현진이 다음주 실전에 투입된다고 전했다.

첫 등판일은 5일, 루키리그 혹은 싱글A가 될 예정이다.

류현진이 재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날 블루제이스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는 FCL 디트로이트와 홈경기가 있고 싱글A 더니든은 탬파(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가 있다.

어느 경기에 등판하든 그가 줄곧 재활해왔던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이동없이 등판이 가능하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재활을 해왔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3이닝 투구까지 소화했다.

슈나이더 감독에 따르면 현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8마일 수준까지 올라왔다. 부상전 구속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슈나이더 감독의 예상이다.

그는 류현진이 30파운드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다며 류현진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류현진이 재활 등판을 통해 순조롭게 빌드업을 가져갈 경우 7월말에서 8월초 사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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