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에서 걸그룹으로 재데뷔한 나띠가 목표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신인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 쥴리, 나띠, 벨, 하늘)의 데뷔 앨범 ‘KISS OF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나띠는 지난 2020년 솔로로 데뷔, ‘NINETEEN’, ‘Teddy Bear’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인 바 있다. 그는 3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재데뷔했다.
이날 나띠는 “아무래도 솔로 데뷔를 먼저 했는데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멋진 친구들이다. 정말 이번에 열심히 준비를 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진짜 나띠를 보여주려고 한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목표는 올해 신인상을 받는 거다. 열심히 해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KISS OF LIFE’를 발매한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광장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