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며 마음을 전했다.
손동운은 6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너무 늦게 인사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긴장이 좀 된다. 천천히 말씀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어두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마주한 손동운은 “여러분들을 뵙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라이브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 트위터나 이런 걸로 인사를 먼저 드려야 될지 고민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글에 뉘앙스에 따라서 이야기가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횡설수설하더라도 라이브로 찾아뵙게 됐다. 다시 한 번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조심하는 입장에서 그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조금 더 속상하시고 또 더 혼란이 가중됐을 것 같아서 제가 빨리 왔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늦게 찾아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평상시와 다르게 잠도 잘 못 주무셨을 수도 있고, 밥도 잘 못 드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시간을 길게 끌어서 죄송하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또한 손동운은 “지금 당장은 여러분들한테 죄송스러운 마음들이 많다 보니 평소처럼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회사, 멤버들에게 어려운 짐을 나눠드리게 됐다. 그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손동운은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많은 이들이 손동운의 결혼을 축하한 가운데, 일부 팬들은 손동운의 결혼으로 하이라이트 팀 활동에 제약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낸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