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추자현, 우효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은 지인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바다 아빠가 여기 있으니까 집이 꽉 차 보인다. 한동안은 휑하게 느껴졌거든”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이 ‘효광이 보고 싶어’ 하면서 울더라. 우효광도 영상 통화하면서도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생이별의 시간을 겪었다.
당시를 회상한 추자현은 “오로지 우효광이 부모이기도 하고 오빠이기도 하고 너무 많은 역할을 하는데 못보는 게 너무 힘든 거다. 그래서 병원까지 갔다. 근데 그때 우효광도 우울증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회사 본부장과 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다. 대표님이 그걸 듣고는 ‘예약했으니까 가자’고 하더라”라며 병원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 같으면 내가 왜?? 했을 텐데 아이가 있으니까 갔다. 전문가 상담을 받았는데 멘탈은 강해서 걱정이 없는데, 문제는 남편이 약이다. 남편만 오면 해결될 문제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려먼서 “우울증이 있다고는 진단은 받았는데 심하지는 않다고 했다. (생이별 당시) 정말 미치겠더라. 지인들이 정말 옆에 많이 있어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