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야를 보강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즈에 좌완 테일러 헌(29)을 내주는 대가로 내야수 니키 로페즈(28)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좌투우타인 로페즈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518경기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11 장타율 0.317을 기록했다. 2루와 유격수가 주포지션이지만 3루와 1루수, 좌익수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10 출루율 0.322 장타율 0.280, 홈런없이 13타점 4도루 기록중이었다. 30개의 삼진을 당한 사이 21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51경기에서 타율 0.300 출루율 0.365 장타율 0.378로 커이러 하이를 기록했지만, 이후 그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로 2023년 1월 기준 3년 139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하고 있다. 애틀란타는 2025년까지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헌은 지난 7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다.
지난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8회 등판하며 애틀란타 데뷔전을 치렀으나 1/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으로 고전했다. 이후 한 경기만에 다시 팀을 옮겼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그는 지난 2019년 텍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5시즌동안 93경기 등판, 12승 15패 평균자책점 5.26 기록하고 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