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베테랑 우타자 마크 칸하(34)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밀워키가 메츠에서 칸하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칸하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874경기에 나선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메츠에서 89경기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343 장타율 0.381 6홈런 29타점 기록했다.
좌익수가 주포지션이지만, 외야 전포지션과 1루를 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이 메츠와 맺은 2년 26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2024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밀워키는 그를 영입하는 대가로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30위에 올라 있는 우완 저스틴 자비스(23)를 내준다.
자비스는 2018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7경기 선발 등판, 87 1/3이닝 던지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4.33 기록했다. WHIP 1.420 9이닝당 1.2피홈런 3.9볼넷 10.5탈삼진 기록했다.
‘SNY’에 따르면, 메츠는 칸하의 2023시즌 잔여 연봉과 다음 시즌 팀 옵션 거부에 따른 바이아웃(200만 달러) 대부분을 부담한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칸하에게 최저 연봉만 지급할 예정.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메츠는 고액 연봉 선수를 정리하면서 연봉 대부분을 부담하는 대가로 멀지않은 미래 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유망주를 받은 모습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