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와 일전 앞둔 류현진, 마운드에서 최종 점검 [MK현장]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다가오는 등판을 준비했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구장 원정팀 불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벼운 불펜 투구를 하며 이틀 뒤로 다가온 신시내티와 일전을 준비했다.

불펜 투구를 마친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지금까지 등판 중간 불펜 투구를 소화하지 않는 루틴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한 2023시즌에는 등판 이틀전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전까지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불펜 투구를) 못한 것이었다. 이제 몸이 괜찮으니까 계속 하려고 한다. 4일 쉬고 나가는 일정이면 모르겠지만, 5일 휴식이면 던지기 이틀전 하게될 거 같다”는 설명을 남겼다.

불펜 투구의 효과 덕분인지 류현진은 복귀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7(14이닝 6실점 4자책) 기록하고 있다.

9이닝당 2.6볼넷 5.1탈삼진으로 볼넷과 탈삼진 비율은 아직 좋지 않지만, WHIP 1.071, 9이닝당 0.6피홈런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는 9이닝을 비자책으로 소화했다.

류현진 훈련 영상

류현진은 신시내티 상대로 통산 8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5월 21일 홈에서 상대,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었다. 지난 시즌 가진 여섯 차례 등판중 유일한 무실점 투구였다.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는 4경기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52 기록하고 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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