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빅히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오후 MK스포츠에 “정국 ‘Seven’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Seven’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의 ‘Seven’이 2000년에 발매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지난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싱글 ‘Seven’을 발표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으로,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이다.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