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직의 모친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일 85세를 일기로 소천했으며, 5일 시안추모공원에 영면했다.
장동직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속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직은 지난 1989년 패션 모델로 첫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인시대’(2003), ‘올드 미스 다이어리’(2004), ‘장밋빛 인생’(2005), ‘발칙한 여자들’(2006), ‘쩐의 전쟁’(2007), ‘아이리스’(2009), ‘포세이돈’(2011), ‘사랑이 오네요’(2016)에 출연했다.
또 영화 ‘비천무’(2002),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로마의 휴일’(2017)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