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황’ 변성환호의 U17 월드컵 상대가 결정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은 15일 진행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인도네시아 U17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올해 6월 태국에서 열린 U16 아시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호. 그들은 오는 11월 결전의 장소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한 번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된다. 본래 페루에서 열렸어야 하지만 자연재해 및 재정난으로 인해 대회 개최가 어려워 결국 인도네시아로 개최국이 변경됐다.
대한민국은 역대 U17 월드컵에서 6회 출전했고 1987, 2009, 그리고 직전 대회인 2019년에 8강에 올랐다. 4년 전 대회에선 아이티와 칠레를 꺾으며 조 2위로 16강 진출, 앙골라까지 잡아내며 8강에 올랐다. 그러나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첫 4강 꿈을 이루지 못했다.
4년 전 만났던 프랑스와 재회한 변성환호다. 지난 아픔의 설욕전을 앞두고 있다. 물론 미국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그러나 변성환호가 보여준 지난 U16 대회에서의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8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 2023 FIFA 인도네시아 U17 월드컵 조 편성 결과
A조_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파나마, 모로코
B조_ 스페인, 캐나다, 말리, 우즈베키스탄
C조_ 브라질, 이란, 뉴칼레도니아, 잉글랜드
D조_ 일본, 폴란드, 아르헨티나, 세네갈
E조_ 프랑스, 부르키나파소, 대한민국, 미국
F조_ 멕시코, 독일, 베네수엘라, 뉴질랜드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