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악재 발생…최정, 허리 통증으로 1일 KIA전 선발 제외 “대타 가능할 지도 지켜봐야” [MK현장]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타 출전이 가능할 지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SSG는 10월 1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SSG는 전날 연장 10회 말 2사 만루 기회에서 김성현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4대 3 승리로 6위 KIA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이날 SSG는 오태곤(1루수)-김강민(중견수)-한유섬(지명타자)-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2루수)-하재훈(우익수)-김성현(유격수)-김찬형(3루수)-김민식(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운다. SSG 선발 투수는 송영진이다.

SSG 내야수 최정. 사진=김영구 기자
SSG 내야수 최정. 사진=김영구 기자

핵심 타자인 최정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게 특이점이다. 최정은 9월 30일 문학 KIA전에서도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중간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SSG 김원형 감독은 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최정 선수의 허리 상태가 안 좋아 오늘 선발 출전이 힘들다. 대타 출전 여부도 향후 상태를 지켜봐야 할 듯싶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 감독은 전날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과 더불어 동점 적시타를 날린 내야수 김찬형의 활약상에 다시 기대를 건다.

김 감독은 “김찬형 선수는 비록 지금은 백업 역할이지만, 그런 활약상을 보여주면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리면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선발 투수 문승원이 7이닝까지 버텨줬기에 팀 타선이 후반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선발 투수라면 6이닝 3실점 정도는 해도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전날 끝내기 안타를 친 김성현의 활약과 관련해 김 감독은 “(김)성현이 타석 전에 이미 해결을 했어야 했는데(웃음). 2아웃 이후라 끝내기를 바라는 기대와 바람이 있었다. 초구에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정말 큰 역할을 해줬다. 시즌을 치르면서 중요한 경기들이 계속 있지만, 어제 같은 큰 경기에서 성현이가 해준 게 정말 컸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1일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송영진과 관련해서도 김 감독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송)영진이의 최근 투구 흐름이 괜찮다. 지난 LG전 때도 1회 홈런을 맞았지만, 전반적으로 밀리지 않는 구위를 선보였다. 상대 타자들의 먹히는 타구가 자주 나왔다. 오늘도 정말 중요한 경기 선발 마운드에 올라가는데 그걸 의식하기보다는 그냥 선발 마운드로 나가는 구나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던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감독은 다음 주 화요일(10월 3일) 선발로 엘리아스를 내정했다. 김광현은 4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엘리아스는 우천 취소 때문에 쉬다가 지난 주 등판했고, 김광현은 정상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었던 점을 고려했다. 김광현 선수의 경우 잔여 시즌 두 차례 정도 등판한 뒤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G 김원형 감독이 내야수 최정의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