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촬영 후 실제 화 많아져” [MK★BIFF현장]

‘LTNS’ 이솜·안재홍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참석

‘LTNS’ 이솜이 촬영 후 변화된 점을 밝혔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LTNS’ 오픈토크가 열려 전고운 감독, 임대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홍, 이솜이 자리에 참석했다.

‘LTNS’ 이솜이 촬영 후 변화된 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날 안재홍은 “기사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는 장면이 있는데, 저는 일상적인 식사처럼 연기를 생각했다. 근데 감독님이 우아하게 즐기는 사람처럼 하면 어떨까 싶냐고 방향을 잡아줬다. 이게 캐릭터를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이어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는 아니지만, 기사식당을 즐기고 느낀다는 자존이 강한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솜은 “우진은 정말 화가 많은 친구였다. 아무리 화를 내도 초반에 감독님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 더 화를 내달라고 했다. 실제로 화가 많아졌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솜은 “그러면서 해소가 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우진이의 성격을 연기하면서 해소가 많이 됐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0일간의 여정에 나선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공개된다.

[우동(부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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