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취소 경기 재편성을 확정했다. 치열한 5강 경쟁을 펼치는 두산 베어스가 험난한 마무리 8연전을 치르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KBO는 10월 6일 KBO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취소된 경기 순)에 경기가 편성되며 예비일이 없을 시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거행된다.
특히 3위 두산은 공동 4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 치열한 5강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8연전을 치러야 한다. 10월 6일 기준으로 잔여경기가 가장 많이 남은 팀(10경기)인 두산은 10일 수원 KT WIZ전부터 시작해 17일 문학 SSG전까지 8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