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숨 돌릴 틈 필요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선택한 차기작
“‘무인도의 디바’,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1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충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이 참석했다.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사진=tv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 후 부담감을 묻자,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한참 촬영하고 있을 때 이 작품이 저에게 왔다. 그 당시 숨 돌릴 틈이 필요했다.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대본을 읽고 나니까 목하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까가 궁금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대본을 곱씹어봤다. 어떤 걸 더 느낄 수 있을까 곱씹어보고 작가님과 감독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 제가 느낀 거는 누구나 다 마음 속에 나만이 존재하는 무인도라는 것이 품고 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 나만 아는 메아리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세상에 나왔을 때 방향을 어떻게 결정할까가 궁금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은빈은 “목하는 어떻게 파란을 대처하고 어떤 삶을 살았을까가 궁금했고, 작가님과 감독님을 만나 이야기를 했다. 대본으로만 봤을 때 아직 상상이 안 가지만 구현하고 싶은 욕심이 났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목하한테 힘을 얻고 필요했던 것 같다. 2023년은 목하가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이 생겨서, ‘목하에게 나를 맡겨보자’ 결심이 들었다. 목하를 만나서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촬영은 끝나지 않았지만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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