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정후, 참을성 많은 메이저리그 팀 찾는다”

이정후(25)가 어떤 미국프로야구단과 계약할지는 이웃 나라에서도 관심사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10월21일 ‘KBO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하여 “이정후는 자신을 주전으로 기용해주면서 슬럼프에 빠져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메이저리그 팀에 입단하기를 원한다”며 보도했다.

이정후는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율 ▲최다안타 ▲타점 ▲장타율 ▲출루율 1위를 석권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플레이오프 MVP로도 뽑혔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SSG 랜더스와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홈경기 타격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정후는 2023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설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KBO리그 넘버원으로 통한다.

‘풀카운트’ 역시 “방망이에 공을 맞히는 능력이 뛰어난 최고 선수로 존중받는다. 통산 타율이 0.340에 달하면서도 삼진을 적게 당한다”며 이정후를 일본 독자에 긍정적으로 소개했다.

한국프로야구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에이전트는 ‘풀카운트’를 통해 “이정후는 (자기 나라에서) 슈퍼스타다. 이러한 위상을 고려하여 대하는 미국 구단에 영입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풀카운트’는 “이정후는 1994 KBO리그 MVP 출신으로 1998~2001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이종범(LG트윈스 코치)의 아들이다. 한국이 지극히 중요하게 여기는 보물은 2024시즌 어떤 메이저리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라며 주목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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