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SG 구세주! 최정, 역전 그랜드슬램 폭발! 0대3->5대3 [준PO3 현장]

역시 SSG 랜더스의 구세주는 최정이었다. 최정이 역전 그랜드슬램을 폭발시키며 SSG에 극전인 리드를 안겼다.

최정은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 초 2사 주자 만루 상황 NC 선발 태너 털리를 상대로 좌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1-3으로 뒤진 경기를 5-3으로 단숨에 뒤집는 역전 그랜드슬램이었다.

1회 말에만 선발투수 오원석이 3실점을 하면서 끌려가던 SSG가 2회 말 극적인 한 방으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주인공은 바로 최정이었다. 2사 만루 상황 에레디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붙은 SSG는 후속 타자 최정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1구 태너의 슬라이더를 지켜본 이후 2구째 높은 코스로 몰린 141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만루 아치를 그렸다.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화끈한 만루홈런. 최정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SSG는 2회 말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5-3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최정 개인으로는 PS 통산 개인 13호 홈런인 동시에 개인 첫 PS 만루홈런이었다. 동시에 그랜드슬램으로 43타점째를 기록한 최정은 홍성흔이 갖고 있었던 종전 타점(42타점) 기록을 경신, PS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창원=김원익 MK스포츠 기자

[창원=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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