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 전무와 패션 브랜드 문화 후원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지난 4일 저녁(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G사의 대표 문화 후원 행사인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G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와 G사 회장 겸 CEO 인 장-프랑수와 팔루스(Jean-Francois Palus)가 LACMA의 공동 이사인 에바 차우(Eva Chow)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갈라에는 G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정재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임세령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