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너지 스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전반 케인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쾰른 원정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쾰른의 반격에 꽤 고전했지만 결국 승자는 뮌헨이었다.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1경기 덜 치른 레버쿠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1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더 리흐트가 연말 복귀 예정인 만큼 현시점에선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케인은 18호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출신 선수의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우파메카노-김민재-키미히-고레츠카-케인-자네-코망-추포 모팅-라이머-마즈라위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20분 케인이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득점했다. 추포 모팅의 슈팅이 막힌 것이 케인의 발 끝에 도착했다. 큰 어려움 없이 득점, 뮌헨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이후 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슈베베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쾰른의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에 고전했다. 노이어와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쾰른의 역습에 간신히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에는 45분 동안 득점이 없었던 뮌헨. 전반 자네, 후반 코망이 연신 쾰른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케인 이후 추가 득점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뮌헨답지 않은 경기력이었으나 11월 A매치 이후 곧바로 치러진 경기인 만큼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었다. 실책도 적지 않았고 기회를 살리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뮌헨은 승리를 지켰다. 쾰른의 강한 도전에도 그들은 쓰러지지 않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