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3.11.25 07:09:54
배우 김혜수가 마지막까지 진심과 공감의 진행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올해 신인남우상은 ‘화란’ 홍사빈이 수상했다.
홍사빈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 상의 무게를 알고 멋지게 정진하겠다. 멋지고 낭만 있게 연기하겠다”라며 “우연하지 않게 회식에서 한 선배님이 해준 말을 들었다. 화란이란 영화를 촬영했는데 거기에 나온 신인배우가 기특하다고 해주신 송중기 선배님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