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가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 종목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박지환은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는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부문 시상자들은 모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 스포츠 발전 및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주최 및 주관은 스타뉴스가 맡았다.
야구 부문 대상은 황준서에게 돌아갔다. 장충고 출신으로,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187cm, 80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좌완투수다. 부드러운 투구 폼과 더불어 디셉션 동작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며, 최고 구속 150km 초반의 패스트볼을 보유했다. 변화구 구사력도 나쁘지 않다.
황준서는 “작년에 (김)범석(LG 트윈스)이 형, (윤)영철(KIA 타이거즈)이 형이 더 열심히 해서 대상을 받으라고 했는데, 이렇게 받아서 영광”이라며 “(상을) 받은만큼 열심히 해서 내년에 마운드에서 빨리 던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상은 박지환을 포함해 배찬승(대구고2), 한지윤(경기상고2)이 차지했다. 먼저 세광고 출신 박지환은 정확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자랑하는 우투우타 유격수다.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SSG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박지환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제 프로로 가는데 구단에 가서도 열심히 해서 1군에 최대한 빨리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배찬승은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고, 한지윤 역시 ”올해도 괜찮게 했지만 내년에 더 잘해서 팀에 모범이 되는 선수 및 영향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구 종목 대상은 영등포공고 출신 손승민의 몫이었다. 그는 ”이제 대구FC를 가게 됐는데, (이 상이) 자만이 아닌 동기부여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자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마호(신평고3)와 강주혁(오산고2)은 스타상을 받았다. 김현민(영등포공고2)도 함께 영예를 누렸다.
광화문=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