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감독 경쟁에서 밀려난 플레어티, 컵스 벤치코치 부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 경쟁에서 밀려난 라이언 플레어티(37)가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선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플레어티가 시카고 컵스 벤치코치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플레어티는 새로운 팀에서 신임 감독 크레이그 카운셀을 보좌할 예정이다.

플레어티는 샌디에이고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플레어티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2012-17) 애틀란타 브레이브스(201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19)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에 합류했다. 2020년부터 2년간 메이저리그 스카웃 겸 육성코치를 맡았고 2022년 품질 관리코치를 거쳐 2023시즌에는 벤치코치 겸 공격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밥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를 떠나기전부터 마이크 쉴트와 함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었다.

이후 감독 최종 후보까지 올랐지만 감독 자리는 쉴트가 가져갔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플레어티는 아직 파드레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었지만 구단이 다른 기회를 찾아보는 것을 허용하며 팀을 옮길 수 있었다.

컵스는 그에게 인연이 남다른 팀이다. 지난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하며 프로 선수의 기회를 준 팀이 바로 컵스다.

그는 이후 2011년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볼티모어로 이적했고 이후 빅리그에 데뷔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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