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세베리노, 1년 1300만$에 메츠행

베테랑 우완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29)는 뉴욕 반대편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세베리노가 뉴욕 메츠와 1년 1300만 달러(167억 8,95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세베리노는 지금까지 뉴욕 양키스 한 팀에서만 머물렀다.

세베리노가 뉴욕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8시즌동안 141경기 등판, 54승 37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는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2019년에는 오른 어깨 회전근개와 옆구리 부상으로 세 경기 등판에 그쳤고, 2020년 2월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1년 재활 등판을 소화하던 도중 사타구니 근육을 다치면서 재활이 지연된 끝에 4경기에서 6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2022시즌 19경기에서 102이닝 던지며 복귀했고, 2023시즌도 19경기에서 89 1/3이닝을 소화했지만 4승 8패 평균자책점 6.65로 부진했다. WHIP 1.646, 9이닝당 2.3피홈런 3.4볼넷 8.0탈삼진 기록했다.

그는 2024시즌 반등에 성공한 뒤 다시 FA 시장에 나가 가치를 평가받는 것을 목표로 시즌 준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팀에서 그는 양키스 시절 벤치코치로 있었던 카를로스 멘도사 신임 감독과 함께할 예정이다.

양키스는 현재 센가 코다이, 호세 퀸타나, 데이빗 피터슨, 타일러 메길, 호세 부토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영입을 노리는 팀중 하나로 알려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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