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9시즌 동안 팀과 동행한 최태웅 감독을 경질한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4승 13패(승점 16점)로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최하위 KB손해보험(3승 14패 승점 14점)과 매우 적은 격차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2월 21일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태웅 감독은 2015년 4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래 9시즌 동안 챔피언 결정전 2회,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최태웅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서 보여준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태웅 감독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진순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으며, 진순기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 팀을 이끌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배구단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구단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