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야마모토 영입전에서 탈락...3억 달러 넘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본인 선발 FA 야마모토 요시노부(25) 영입 경쟁에서 탈락했다.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자이언츠 전문 기자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가 선수측으로부터 영입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 뉴욕의 두 팀인 메츠와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과 함께 야마모토 영입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소득없이 물러나는 모습.

야마모토의 결정이 임박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정후를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에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는 추가 전력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 모습이다.

앞서 이들은 오타니 쇼헤이 영입 경쟁에도 발을 들였다. 같은 지구 라이벌 LA다저스와 같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경쟁에서 밀려났다.

또 다른 대어급 FA 영입전에 발을 들였지만 이번에도 영입에 실패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애런 저지에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에 실패했고,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는 계약 합의까지 마쳤으나 신체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계약이 무산됐다.

거물급 FA 시장에 계속해서 발을 들이고는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야마모토 영입전은 각 구단들이 계약을 제시하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야마모토가 현재 3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제시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7시즌동안 172경기 등판해 70승 29패 평균자책점 1.82의 성적을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MVP 2회, 사와무라상 수상 3회, 트리플크라운 3회의 경력이 있으며 2019년 프리미어12, 2021 도쿄올림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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