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태국족구대회 성료…국제족구연맹 노력 빛났다

국제족구연맹과 대한민국족구협회 지속적인 노력
생활 스포츠에서 국제 스포츠로 발돋움하는 족구

국제족구연맹(IJF)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동안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제1회 태국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3일에 시작된 대회는 일반 성인부 18개 팀, 15세 이하부 32개 팀, 18세 이하부 18개 팀 등 총 68개 팀이 참가하여 열린 가운데, 24일에는 4강과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사진=대한민국족구협회 제공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족구 기량을 보인 15세 이하부(중등부)와 18세 이하부(고등부)에서는 촌부리스포츠스쿨팀(ChonburiSports School)이, 일반부에서는 태국해군팀(Navy)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족구대회에 대거 등록함으로써 한국 족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졌다. 국제족구연맹(IJF)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국 내에서 족구의 확산과 보급을 기대하며, 족구대회 개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태국 내 족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사진=대한민국족구협회 제공

또한, 국제족구연맹(IJF)은 대회 전날인 12월 22일 태국 현지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태국 국제족구심판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국제족구 대회에서 족구 활성화와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국제족구연맹과 국제족구대회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한국의 족구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와 더불어 ‘제1회 세계족구대회’ 등을 통해 국제족구연맹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족구의 매력을 알리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더욱 높아진 발자취를 남겼다.

이와 같은 성과들과 족구 종목의 인기를 토대로 족구가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에서는 더욱 전국체육대회 정식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족구의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전환 여부는 2024년 1월에 예정된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와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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