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글러브 포수 마틴 말도나도(37)가 팀을 찾았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7일(한국시간) 말도나도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기간 1년에 1년 옵션을 추가한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말도나도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1118경기에서 타율 0.207 출루율 0.282 장타율 0.349 기록했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빛난 선수다. 포수로 통산 8663 2/3이닝 소화하며 0.993의 필딩율과 31%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도 수비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이후 줄곧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다.
그가 함께한 기간 휴스턴은 매 시즌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총 세 번의 노 히터를 함께한 경험이 있다.
2019년 8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팀 노 히터, 2022년 6월 25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팀 노 히터, 그리고 2023년 8월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서 프램버 발데스의 노 히터 때 공을 받았다.
현역 포수중 세 차례 이상 노 히터를 받은 포수는 윌슨 라모스, 그리고 그가 전부다.
말도나도는 화이트삭스에서 맥스 스타시와 함께 포수를 나눠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