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차 주말 77만 7,97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3만 7,849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체 예매율 역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어 2024년 새해에도 파죽지세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주말 서울,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까지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전국의 노량단들을 만나 매진을 기록,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식지 않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400만 관객을 향한 압도적인 흥행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