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C KOREA 2024, 성공적인 출범식으로 개최와 운영 준비 착수

WAGC KOREA가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한국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을 선포했다.

조직위원회는 1월2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WAGC KOREA 대표로 김형태 씨를 추대하고, WAGC KOREA 2024의 전략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플레이스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 내년 대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출범식에서 “2023 WAGC 파이널 참가자로서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 대표들과 함께할 수 있는 WAGC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2024 WAGC KOREA가 주최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기부여를 주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재근 고문, 김형태 대표, 이기훈 조직위 팀장. 사진=WAGC KOREA 조직위원회 제공

WAGC KOREA 조직위는 정진일을 부대표, 이재근을 고문으로 선임하여 푸켓에서 개최될 WAGC 2024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전국 8개 지역 예선전과 본선전을 거쳐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통해 이미 세계적인 대회인 WAGC 대회가 한국에서도 전통 있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홍보되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대회 플랫폼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다양한 접근과 실질적인 홍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으며, 기존 참가자들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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