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5관왕 영예…뉴진스, 긴 생머리 연출법은 ‘슬릭컷’ [MK★OOTD]

흑발에 긴 생머리로 나타난 뉴진스, 익숙하고도 낯선 비주얼에 모두가 열광했다.

아이돌들은 무대에서 돋보이기 위해 탈색과 염색을 통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뉴진스는 더 주목받기 위해 덜어 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화려한 비주얼에 익숙해져있는 대중들에게 뉴진스의 길고 검은 생머리는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춤출 때마다 찰랑거리는 실루엣으로 이목을 끌어 유행하기 시작한 긴 생머리 ‘슬릭컷’은 뉴진스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춤출 때마다 찰랑거리는 실루엣으로 이목을 끌어 유행하기 시작한 ‘슬릭컷’은 뉴진스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뉴진스 SNS

사실 긴 생머리는 뉴진스가 등장하기 전에도 청순함의 대명사로 남자들의 이상형 1순위에 거론되는 스테디셀러였다.

민지와 하니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뉴진스 SNS

이제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슬릭컷’으로 손질된 모습으로 진화 중이다.

혜인이 손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매끈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 Sleek에서 따온 ‘슬릭컷’은 긴 머리의 기장감은 유지하되 층을 내서 아래로 떨어질수록 가벼운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커트 후 슬릭펌으로 고정해 주거나 헤어 제품을 이용해서 부드러운 질감과 윤기를 더 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뉴진스가 발레코어 룩을 선보였다. 사진=뉴진스 SNS

슬릭컷으로 연출된 헤어 스타일은 긴 기장과 부드럽게 흐르는 질감이 아름답게 돋보인다.

혜인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뉴진스 SNS

어리지만 고혹적인 눈빛을 가진 혜인의 Y2K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해린이 미소를 띄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슬릭컷’은 트렌디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며, 앞머리를 낸 뱅 스타일과도 조합이 좋다.

민지가 손하트를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클래식 아이템인 긴 생머리를 트렌디하게 변형한 슬릭컷,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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