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홀라당 출신 故 빅죠(본명 벌크 죠셉)이 세상을 떠난 지 3주기가 됐다.
빅죠는 지난 2021년 1월 6일 오후 김포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320kg 거구 래퍼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때에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 중 원인불명의 이유로 다시 상태가 악화되어 끝내 사망했다.
당시 빅죠의 근황을 전해왔던 빅현배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빅죠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그는 “팬분들은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고인은 생전에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 홀로 남은 어머니가 힘들어 해 빅죠와 홀라당 멤버로 활동한 박사장이 팬들의 성금을 요청했다.
한편 빅죠는 미국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출신 래퍼다. 지난 2008년 홀라당 멤버로 데뷔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