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지난 6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당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노량: 죽음의 바다’의 이러한 흥행 저력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 층이 20대~30대를 넘어 가족 관객부터 학생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들의 선택을 받으며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과 역사 소재 영화로서의 장점을 고루 호평 받는 중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를 관람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자부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봐야 하는 이순신 3부작”, “영화보고 나오는데 여러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세 편의 영화가 모두 개성이 다르고 봐야 할 이유가 다른 점이 매력적인 시리즈”, “김한민 감독의 근성에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낸 걸작”, “엑스트라 배우들마저 메소드 연기하는 영화” 등 애국심 고취부터 영화적 완성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 중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