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으로 피소된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8일 오후 MK스포츠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회사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지난해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강경준 대신 고개를 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준과 유부녀 A씨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강경준에게 ‘보고 싶다’고 하자 강경준은 ‘안고싶네’라고 답했다. 이어 ‘사랑해’ 라는 말과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강경준은 A씨의 남편에게 지난해 12월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경준은 장신영과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어 2018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현재 두 아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