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사망 관련..“문화예술인 성명서 29개 단체·2000명 함께 해”[MK★현장]

故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문화예술인이 성명서 발표를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김의성 배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협회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정상민 부대표,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이주연 대표, 여성영화인모임 김선아 대표, 한국영화감독조합 민규동 대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송창곤 사무총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배대식 사무총장,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명수 본부장,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이남경 사무국장, 한국영화감독조합 장항준 감독, 여성영화인모임 소속 곽신애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대표가 참석했다.

故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문화예술인이 성명서 발표를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대표는 “(故 이선균) 장례 기간 내내 방송, 영화, 가요 총망라한 많은 분들의 조문이 있었고 수사 및 언론 보도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한 목소리 냈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서 형태로 목소리를 모으는데 집중했고, 대중문화예술계 여러 단체의 성명서 명명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1월 3일 범 대중문화예술계 단톡방 개설한 뒤 성명서 발표 시기 등을 논의하고 성명서 발표 시기를 고인의 발인 2주를 넘기지 말자는 뜻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29개 단체와 배우 송강호 등 2000여 명의 개인이 동참해줬고, 다시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를 성명서로 발표하게 됐다”며 자리를 만들게 된 이유를 전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부산국제영화제, 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가 지난해 12월 27일 작고한 고 이선균의 죽음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 돼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아 결성한 조직이다.

[태평로1가(중구)=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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