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뭐 볼까…설 특선영화 ‘범죄도시3’→‘밀수’ 편성 [MK★미리보기]

2024년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설 특선영화들이 안방에 상륙한다.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되는 설 특선 영화 라인업을 살펴본다.

SBS, 마동석의 ‘범죄도시3’ 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범죄도시3’를 편성했다.

SBS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범죄도시3’를 편성했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법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에는 마동석만큼 빌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즌3에서는 꽃미남의 대명사 배우 이준혁이 막강 빌런으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이기도 했다. ‘범죄도시3’는 시즌1, 2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범죄도시4’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새로운 빌런 김무열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유해진·현빈 온다

KBS 2TV에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과 영화 ‘교섭’이 연이어 방영된다.

먼저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되는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KBS 2TV에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과 영화 ‘교섭’이 연이어 방영된다. 사진 = (주)마인드마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유해진과 김희선이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유해진의 첫 로맨틱코미디의 도전이었고, ‘역시 유해진이 장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뒤이어 오후 9시 50분에 선보이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렸다.

특히 이 영화는 2007년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MBC, TV 최초 ‘밀수’ 공개

MBC는 12일 오후 8시에 TV 최초로 영화 ‘밀수’를 공개한다.

MBC는 12일 오후 8시에 TV 최초로 영화 ‘밀수’를 공개한다. 사진 = NEW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영화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총 관객수는 514만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여성 서사’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김혜수와 염정아의 우정은 물론 수중 액션까지 선보여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배우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출연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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