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가 배우 이동욱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서현우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스나이퍼 이성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 ‘헤어질 결심’, ‘유령’, ‘마루이 비디오’ 등을 비롯해 드라마 ‘악의 꽃’,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 그는 이번에도 강렬한 변신을 꾀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배우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박지빈 등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하며 쫄깃함이 가득한 장면을 다수 연출해냈다.
서현우는 이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이동욱은) 진짜 프로다. 프로 중에 프로”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왜 제가 프로라고 표현하냐면 컷하고 촬영이 끝나면 그렇게 다정다감할 수가 없다. 현장에서 서로의 역할과 연기를 위해 기분 좋은 거리감을 유지했는데, 촬영 전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슛이 들어가면 차가운 뱀파이어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선배이고 연기하는 시절 다 봐왔었는데, 함께 첫 장면을 촬영했는데 되게 기분이 묘하더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관객으로서 바라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웃었다.
이동욱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뱀파이어 같은데 다정하고 찬물 뜨거운 물이 공존하는 사람 같다”고 정의한 서현우는 “매력적인 형이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다음 작품이 시즌2가 됐든, 새로운 작품이 됐든 더 많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더 오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