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최성국 아들의 백일잔치를 열심히 돕다가도 현타를 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광규가 출연해 최성국을 도와 백일상을 정성스레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성국의 집에 방문한 김광규가 최성국과 함께 그의 아들 최시윤 군의 백일상을 준비했다. 예시 사진을 보며 적극적으로 세팅을 돕던 김광규는 대뜸 한숨을 쉬며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의 갈 곳 잃은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가만히 있기는 뭐하고 앉아있기도 좀 그래 보인다”며 그의 처지를 걱정했다. 셋은 편하다는 최성국의 말에도 강수지는 “편한 거 맞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시윤 군의 보살핌으로 바쁜 최성국에 종종 혼자 남겨지는 김광규는 “배워놔야지”라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다가도 갑자기 아이의 아버지가 된 절친 최성국의 달라진 상황에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정성으로 차린 백일상에 앉은 최성국의 아들을 신나게 카메라에 담다가도 “나는 왜 찍고 있는 거야”라며 현실 자각 타임을 맞아 웃음을 안겼다.
투덜거리면서도 최성국을 열심히 도운 김광규의 사진을 본 강수지는 “잘 나왔다”며 그의 촬영 실력을 인정했다.
최시윤 군과 함께 커플 사진을 찍고자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김광규는 맞은 편에서 최시윤 군의 웃음을 위해 재롱을 피우는 최성국의 소란에 “내가 백일 된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백일 선물로 포대기를 준비한 김광규는 최성국의 추천으로 최시윤 군을 등에 업었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포대기를 감싸는 김광규에 최성국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업혀보는 거다”라고 밝혀 부담감을 더했다. 김광규는 허리를 펴지 못한 채로 어색해하면서도 “시윤이가 좋아한다”는 최성국의 말에 웃음을 보이며 흐뭇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