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첫날 33만 돌파…‘서울의 봄’ 오프닝 넘었다 [MK★박스오피스]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들린 흥행의 시작을 알린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0,189명(누적 관객수 336,200명)을 동원,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쇼박스

이러한 ‘파묘’의 기록은 개봉일 310,0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그의 진일보한 세계관을 확인케 한다.

한편,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십분 충족하며 CGV 골든에그지수 95%(2/23(금) 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관람객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파묘’ 팀은 이번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 흥행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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