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다저스 원정에서 1타점 2루타...김하성-이정후는 휴식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초청선수로 합류한 박효준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효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교체 출전, 1타점 2루타 기록했다.

6회말 수비 앞두고 교체 투입된 박효준은 7회초 1사 1루에서 일라이저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1루 방면 강한 타구를 때렸다.

박효준이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상대 1루수가 잡지 못한 공이 파울라인 따라 빠져나가며 2루타가 됐다. 1루에 있던 제이콥 윌슨이 전력질주해 홈까지 들어왔다. 박효준은 2루 베이스를 살짝 오버런했지만 무사히 살았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에르난데스의 폭투를 틈타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클랜드는 2-4로 졌다. 박효준이 팀의 모든 점수에 관여했다.

오클랜드 선발 카일 뮬러는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이날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불참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비롯한 팀의 주축 타자들을 모두 피오리아에 남겨놓고 원정경기를 치렀다.

샌디에이고는 7-0으로 승리, 이번 캠프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가 2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것을 비롯해 투수들이 무실점을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잭슨 메릴의 활약이 빛났다. 2회초 2타점 적시타 포함해 2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외야수 호세 아조카도 4회초 솔로 홈런을 비롯해 2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으로 선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도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참가하지 않았다.

팀은 0-0 무승부 기록했다. 양 팀이 9회까지 나란히 3안타에 그쳤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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