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부터 배우 박보검까지,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의 윤곽이 드러났다.
JTBC 관계자는 11일 오후 MK스포츠에 “박명수부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홍진경 등의 출연자들이 ‘가브리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제니의 ‘가브리엘’ 출연과 관련해서는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답했다.
‘가브리엘’은 출연진이 해외로 떠나 비연예인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홍진경 등 대세 스타들의 예능 출연은 물론이고, 김태호 PD와 박명수가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브리엘’은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