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각각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장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에서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19주 연속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재 88위를 기록 중인 이 곡은 정국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19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며 100위에 랭크되어 그의 음악적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제니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더 위켄드(The Weeknd)와 릴리 로즈 뎁(Lily-Rose Depp)과 함께 참여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발매 후 12주째 빌보드 ‘핫 100’ 차트 내에 머물며 전주 대비 9계단 하락한 6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제니는 ‘디 아이돌’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K-POP 걸그룹 트와이스와 르세라핌이 각각 ‘위드 유-스’(With YOU-th)와 ‘이지’(EASY)로 ‘핫 100’ 차트에서 각각 78위와 83위에 이름을 올리며 K-POP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하여 현재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청소와 요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대 전에는 요리 실력을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온 그는 군 생활 중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정국과 제니의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히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넘어, K-POP 아티스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디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