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30)가 돌아온다.
‘ESPN’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엠비드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엠비드가 이르면 3일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엠비드는 지난 1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왼무릎을 다쳤다.
당시 엠비드는 4쿼터 4분 8초를 남기고 볼경합을 벌이던 도중 넘어진 상대 선수 조너던 쿠밍가에 왼다리가 깔리면서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왼무릎 반월판 덮개가 변위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쉽게 말해 파열된 것.
결국 엠비드는 이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그 재활이 이제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
지난 시즌 MVP 엠비드는 이번 시즌에도 3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4분을 뛰며 35.3득점 11.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1스틸 1.8블록슛으로 활약중이었다.
이번 부상으로 MVP 수상 자격은 사라졌지만, 아직 팀의 플레이오프 경쟁에 기여할 여지는 남아 있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40승 35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 시즌이 끝나면 시드결정전으로 밀려난다. 7위와 첫 경기를 지더라도 한 경기 더 기회가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서는 최소 6위 안에 들어야한다.현재 6위 인디애나(42승 33패)와는 2게임차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