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조규성(26·미트윌란)이 해외 진출 첫해 득점왕을 노리는 골잡이 면모뿐 아니라 스트라이커로서 존재감을 바탕으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미트윌란은 15승 3무 5패 45득점 26실점 승점 48로 2023-24 덴마크프로축구 1부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종료까지 9경기가 남은 가운데 조규성은 11골 2어시스트로 득점 단독 선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규성은 ▲최다 페널티킥 성공 ▲유효슈팅 횟수까지 1위다. 필드골이 적다는 일부 비판에 ‘골문으로 향한 득점 시도 또한 많다’고 반박할 수 있다는 얘기다.
△페널티킥 제외 득점 역시 9번째로 많은 만큼 적지는 않다. △최다 골+어시스트 2위 △출장-결장 대비 득실차 2위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조규성 출전이 미트윌란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이번 시즌 덴마크 1부리그 최정상급이라는 기록이다. ▲슛이 골문을 벗어나지 않을 확률이 9번째로 높다는 것도 공격수로서 기분 좋은 통계다.
덴마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5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미트윌란은 유럽클럽랭킹 71위. 조규성은 4경기 2득점 및 21차례 제공권 우위 등 2022년 제22회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최고 센터포워드로 맹활약했다.
같은 해 전북 현대에서 K리그1 득점왕·베스트11 및 대한축구협회 컵대회 MVP를 수상한 기세를 카타르월드컵까지 이어갔다. FIFA 월드컵 멀티골은 한국 역대 최초다.
조규성은 2021년 9월 A매치 데뷔 후 ▲평가전 3득점 1도움 ▲월드컵 예선 2득점 2도움 ▲월드컵 본선 2득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득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득점 등 국가대표 출전 모든 대회 공격포인트로 한국 주전 스트라이커가 됐다.
최다 득점 1위
페널티킥 성공 1위
최다 유효슈팅 1위
공격포인트 2위
출전 중 득점-실점 2위
90분당 득점 7위
90분 평균 골+어시스트 7위
90분당 유효슈팅 7위
페널티킥 제외 득점 9위
유효슈팅 비율 9위
출전 90분당 득점-실점 10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