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에 공개 저격’ A씨, 두루뭉술 사과에 뿔났다 “법적대응”(전문)[MK★이슈]

황정음, 일반인 여성 A씨 ‘불륜녀’로 공개 저격 실수
피해자 A씨 “두루뭉술한 사과..당황스럽고 힘들어” 심경

배우 황정음이 외도 상대로 지목해 공개 저격을 당한 A씨가 두루뭉술한 사과문에 분노했다.

4일 A씨는 “제대로 된 사과 받지 못했는데 지금도 수많은 악플과 오해, 몇 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 악플 디엠 등등 너무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배우 황정음이 외도 상대로 지목해 공개 저격을 당한 A씨가 두루뭉술한 사과문에 분노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항 등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며 “황정음님의 이영돈 상간녀 모함, 공개저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다. 저격할 땐 공개 저격, 사과할 땐 두루뭉술.. 당사자를 포함하여 악성 디엠, 악성 댓글 등 전반적인 법적 대응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이날 새벽 시간에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되겠니”라며 저격성 글을 올렸다.

이어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에 가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빠르게 삭제됐다.

그러나 이미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 퍼지게 됐고,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의 신상도 함께 공개됐다. 그러나 황정음이 저격한 A씨는 이영돈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인물이었고, 공개 저격을 당한 A씨는 황정음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하 전문.

제대로 된 사과 받지 못했는데 지금도 수많은 악플과 오해, 몇 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 악플 디엠 등등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런데 뉴스 기사는 이렇게 났네요..

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항 등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네요.

황정음님의 이영돈 상간녀 모함, 공개저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듭니다. 저격할땐 공개저격, 사과할땐 두루뭉술.. 당사자를 포함하여 악성 디엠, 악성 댓글 등 전반적인 법적 대응 검토 중입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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