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0홈런 보인다! ‘2루타→홈런 쾅’ 강백호, 이의리 만나 135m 대형 홈런 폭발 [MK수원]

KT 위즈 강백호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3차전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2루타를 쳤고, 또 김민혁의 안타 때는 홈을 밟았던 강백호. 4회에는 큼지막한 홈런을 쐈다. 1-3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KIA 선발 이의리를 상대로 초구 직구를 그대로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 대형 홈런. 시즌 2호 홈런.

KT 강백호.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이로써 강백호는 KBO 통산 100홈런에 단 세 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강백호는 데뷔 시즌이던 2018시즌 29홈런을 시작으로 2019시즌 13홈런, 2020시즌 23홈런, 2021시즌 16홈런, 2022시즌 6홈런, 2023시즌 8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포수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고교 시절 경험을 살리고 있는 것. 이강철 KT 감독은 “만약 백호가 포수 자리에 들어가면 타선 활용이 정말 다양해진다. 엔트리 한 명을 더 쓸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었다.

KT 강백호.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오랜만에 하는 포지션임에도 전혀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최근 2년 간의 부진했던 타격감까지 살아난다면 KT로서는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한편 경기는 KIA가 3-2로 앞선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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