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2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월 12일 오전 7시 기준, ‘쿵푸팬더4’는 개봉 2일차 누적 관객수 469,1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쿵푸팬더’ 시리즈 2편 ‘쿵푸 팬더2’(2011) 개봉 2일차 누적 305,005명, ‘쿵푸팬더3’(2011) 개봉 2일차 누적 439,576명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2024)의 개봉 2일차 누적 259,988명보다 빠른 흥행 추이로 2024년 극장가를 사로잡을 새로운 흥행 강자로 급부상했다.
한편 ‘쿵푸팬더4’를 관람한 관객들은 비주얼, 스토리, 액션 그리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높은 영화의 완성도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귀엽고 힐링되고 마음이 따스워진다”, “1편부터 쭈욱 재밌는 쿵푸팬더!! 엔딩 크레딧 노래 너무 좋다”, “한시도 멈추지 않는 쿵푸 그 자체”, “쿵푸팬더는 언제 봐도 진리~ 성인들이 봐도 재미있다”, “여전히 귀여운 매력덩어리 포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등 폭발적인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 극장가를 찾을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4년 극장가 흥행 포텐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