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4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넬리 코다가 선두 경쟁을 벌인 한나 그린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이날 4라운드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14언더파를 기록, 한나 그린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14번째 우승, 시즌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LPGA 역사상 6월 1일이 되기전 시즌 6승을 기록한 것은 베이브 자하리아스(1951) 루이스 서그스(1953) 로레나 오초아(2008) 이후 네 번째다.
또한 단일 시즌 6승을 거둔 것은 2013시즌 박인비 이후 그가 처음이다.
한국 선수중에는 김세영이 9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저지 시티(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