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에서 맹활약한 배지환, 빅리그 컴백

배지환이 빅리그로 돌아온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주관 라디오 방송사인 ‘93.7 더 팬’은 21일 소식통을 인용, 배지환의 콜업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 구단도 이를 공식 발표했다.

배지환이 빅리그로 돌아온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배지환은 이날 PNC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부터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마이너 옵션되며 트리플A에 잔류했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7경기 출전, 타율 0.367 출루율 0.479 장타율 0.531 4홈런 15타점 7도루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를 콜업해야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부름을 받은 모습.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테이블 세터를 함께 맡았던 닉 곤잘레스가 먼저 콜업됐고 배지환도 그 길을 따르게됐다.

배지환은 지난 2022년 빅리그에 데뷔, 앞선 두 시즌 121경기 출전해 타율 0.240 출루율 0.306 장타율 0.322 2홈런 38타점 기록했다.

2루수와 중견수가 주포지션이지만, 유격수와 좌익수도 맡을 수 있다.

그의 합류는 피츠버그 선수단에 스피드와 유연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완 라이더 라이언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번 이동으로 피츠버그는 7명의 불펜을 운영하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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